라디오스타 나혼자산다 호랑이관장 양치승 외 박재범 정찬성 권혁수 출연
수요일이 기다려지는 이유. 바로 꿀잼 라디오스타 때문인데요. 오늘 게스트는 스타들의 몸매를 책임지고 있는 바디 조물주죠. 예전 나혼자산다에서 권혁수의 호랑이 관장, 헬스 트레이너로 유명한 '양치승', Among 의 수장이자, All I Wanna do 의 곡으로 유명한 가요계 대표 몸짱 박재범 (문신이 있어 파스로 가리고 나오네요)
오늘 라디오스타에 출연 예정인 호랑이 관장 양치승 관장은 섹션TV , 아침발전소, 나는 몸신이다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헬스 전문가의 지식을 뽐내고 있지요. 양치승의 트레이닝을 거쳤던 배우는 최은주, 김우빈, 성훈, 진서연 등으로 유명해요. 양치승의 가족은 자세히 알려진 바가 없으며 나이는 75년생으로 올해 44세. 양치승 키는 170cm 의 80kg 이라는 다부진 몸을 가지고 있습니다. 키에 비해 실제로 훨씬 커보이네요.
이 날 라디오스타에는 양치승과 같은 소속사이면서 다이어트로 인연을 맺은 권혁수도 함께 나오는데요. 지금은 다이어트를 떠나 술친구가 되었다고 해요. ㅎㅎ 그리고 라디오스타 MC들의 핫바디 만들기에 도전한다고 합니다. 믿고보는 권혁수는 말할 필요도 없고 두 사람의 조합이 벌써부터 꿀잼 스멜이 납니다 ㅎㅎ
양치승은 한 매체 인터뷰에서 실제 꿈은 헬스 트레이너가 아닌, '배우'였다고 고백해서 화제였었죠. 양치승은 오랜 기간동안 배우의 꿈을 키워오다가 1994년 강철민이라는 가명을 쓰면서 데뷔를 했다고 해요. 당시 여배우 임경옥과 국군 홍보 영화를 찍었지만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다고 합니다. 아픈 과거가 있었네요.
거기다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군대에 입대하지만 군대에서 심각한 허리부상으로 결국 배우의 꿈을 접어야 했다는군요.. 배우의 꿈을 접어야 했고 모든 것을 새롭게 시작해야 했지만 양치승은 포기하지 않고 꿋꿋하게 재활 치료를 받으며 운동을 열심히 하다가 지금의 헬스트레이너, 스포테이너가 되었다고 하네요. !! 어쩌면 자신의 앞 날이 안 보일만큼 절망스러웠을텐데, 이렇게 헬스 트레이너로 성공한 모습을 보니 자신 스스로도 뿌듯할 것 같아요.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다 .. 했는데 알고 보니 배우 김민교와 똑 닮았네요~ 라디오스타 예고편에서도 엄청난 활약을 할 것 같은 예감이 드는데요. 오늘 박재범, 권혁수, 정찬성과 함께 헬스 뽐뿌 오는 게 아닌지 모르겠어요. 예고편만 봐도 열심히 운동 해야할 것 같네요 ㅎㅎ '닮고싶어 너의 몸몸몸매' 라디오스타 본방 사수 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