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임파서블6 폴아웃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로 국내외 관객들에게 눈도장 찍힌
화이트위도우 역의 바네사 커비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 블로그에서도 앞서 바네사 커비에 대해 포스팅 한 것이 있었는데요 ^^
헐리웃에서도 바네사 커비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하네요.
바네사 커비의 인기와 더불어 바네사 커비의 이전 작품들도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의외로 작품 선정하는 눈도 있는 것 같네요.
국내에서도 인기있었던 미비포유, 어바웃타임 등 좋은 작품들에서
조연 또는 주연으로 연기를 했었더라구요.
먼저 2016년 6월 국내 개봉했었던
'미비포유'에 나온 바네사 커비를 알아 볼까요?
바네사 커비는 미비포유에서 남주인공
윌(샘 클라플린)의 옛 여인으로 나옵니다.
위 장면은 윌의 옛 여인(앨리시아)가
윌의 친구이자, 앨리시아의 현 남친인 루퍼트를 데리고
윌에게 결혼을 알리러 온 장면입니다.
미비포유를 봤었지만, 윌에게 감정이입이 됐었고
전 여친은 무개념이라는 생각에 관심이 없었는데요..
지금 보니 그 전여친이 바네사 커비였네요.
영화 속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깨닫게 됩니다. ㅎㅎ
무슨 생각으로 결혼을 알리러 온 것인가...
그래도 알리러 온 것이 예의라 생각한 것인가,,하는
생각이 들었었는데요~
아직도 저로서는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었습니다.
영화를 다시 한 번 봐야 겠네요. ^^
샘 클라플린의 눈빛 하나로 모든 것을 말해주네요.
사랑했던 여자의 결혼 소식을 남이 아닌 당사자의 입으로 직접 듣는 것이란
겪어본 사람만이 알겠죠?
굳게 다문 입, 표정이 정말 말로 설명 못할 마음을 보여주네요.
더 이상 대화를 나눌 필요도 없는,
윌은 그렇게 앨리시아(바네사 커비)를 보냅니다.
짧은 장면 이었지만 이렇게 바네사 커비의 역할을 되짚어 보니
미비포유 영화가 다시 한 번 생각이 나네요~
바네사 커비의 또다른 전작품, 2013년 국내 개봉했던 어바웃타임.
어바웃타임은 로맨스 영화하면 빠지지 않는 감동적인 영화죠~
우리나라에서 유난히 인기가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 영화입니다.
여기서 바네사 커비가 나왔다고..??
기억이 사실 나지 않았는데요 ^^ ;;
어바웃 타임에서는 여주인공
메리(레이첼 맥아담스)의 친구 조안나 역으로 나왔습니다.
어바웃 타임의 한 장면인데요~
바네사 커비가 맞네요.
오랜만에 로맨스 영화 정주행 해봐야 겠어요. ^^
어바웃타임, 미비포유 외에 크고 작은 작품으로
꾸준하게 활동중인 바네사 커비.
미션임파서블6 폴아웃 화이트 위도우 역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바네사 커비의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다음 작품도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