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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배두나 "절친 이기찬과 단 둘이 미국여행"

열심히 에디터 2018. 8. 30. 00:58

라디오스타 배두나, 절친 이기찬과 단 둘이 미국여행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라스)에서 너무 반가운 얼굴들이 나왔네요. '물 건너간 스타' 특집으로 꾸며진 이번 라디오스타 에서는 배두나, 이기찬, 스테파니 리, 수주가 출연했는데요. 이 날 이기찬이 배두나와의 여행 일화를 들려주어 관심을 모았습니다. 

무슨 여행 일화인지 궁금했는데, 알고 보니 이기찬은 배두나와 함께 단 둘이서 미국여행을 한 적이 있다고 하면서 그 때를 회상했는데요. "처음 시사회를 샌프란시스코에서 했다. LA에 일이 있어서 차를 타고 갔다. 둘이서 갔다. 그 길을 둘 다 처음 가봤다."고 하며 "숙소도 같이 잡고 방은 따로 썼다."라고 밝혔는데요. 배두나의 절친이라 알려진 이기찬과의 여행. 친구 사이라서 가능했던 걸까요? 


이어서 이기찬은 "배두나가 항상 예약하는 숙소 사이트가 있더라. 돈을 나눠 올려놓았다. 그런데 여행을 하다보니 현찰이 없더라. 그래서 거기서 조금씩 돈을 뺐다."고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오랜만에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비춘 배두나는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살이며 키 170.5cm, 몸무게는 49kg의 40대라고 믿기 힘든 모델같은 몸매를 아직도 유지하고 있네요. 배두나 학력은 건국대학교 영화예술학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랜만에 얼굴을 비춰 더욱 더 반가운 배두나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는데요. 배두나는 라디오스타 출연에 대해 "차태현씨와 같이 촬영하고 있다. 항상 오빠가 라디오스타 녹화가 있는 날은 촬영이 없다. 어차피 오늘도 촬영이 없다. 드라마에서 부부로 나온다."고 하며 출연 이유를 말해주었습니다. 차태현과 드라마를 찍고 있었군요. 드라마는 2018년 하반기 기대작인 '최고의 이혼'입니다. 극본 문정민 / 연출 유현기 / 제작 몬스터유니온, 더아아이엔터로 알려져 있으며 KBS 2TV 새 월화드라마로 방영될 예정입니다.


'최고의 이혼'은 일본드라마가 원작이며 출연자는 차태현, 배두나, 이엘, 손석구로 탄탄한 캐스팅을 자랑합니다. 여기서 차태현과 배두나가 부부로 나오는군요. 이엘은 차태현의 첫사랑인 진유영 역으로 나오며 차태현은 조석무 역, 배두나는 강휘루 역을 맡았습니다. 각자 매력적인 역할로 오랜만에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네요. 

한편 배두나는 헐리웃 배우인 짐 스터게스와 결혼 루머가 있었던 것으로 유명한데요. 배두나의 전남친인 짐 스터게스는 영국 배우이자 싱어송라이터로 알려져 있으며 2012년 영화 클라우드아틀라스를 통해 배두나와 인연을 맺게 되었는데요. 2014년 5월 공식 연인임을 선언하고 사랑을 키워오다 안타깝게도 2015년에 결별하게 됩니다. 결별 이유 사유에는 다양한 루머가 있었는데 두 사람의 결혼관 차이, 바쁜 스케쥴 등 일반적인 헐리웃 연인들의 결별 사유와 비슷했습니다. 정확한 이유는 두 사람만이 알 거라 생각이 드네요. 



40대라고는 믿기 힘든 배두나 여전히 매력적인 배두나의 복귀가 더욱 더 반갑고 기대됩니다. 배두나, 이기찬, 스테파니 리, 수주의 라디오스타가 궁금하다면 다시 보기로 시청하시길 ! 새 드라마 '최고의 이혼'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