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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이디야 등 더러운 얼음 사용한 카페 매장 확인하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

스타벅스 이디야 등 다수 카페 - 더러운 오염 얼음 사용 논란(식품의약품안전처)


안녕하세요. 오늘 조금은 충격적인 소식을 가지고 왔는데요.

아니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카페라고 할 수 있는 스타벅스에서 더러운 오염 얼음을 사용하고 있었다는 뉴스입니다. 

스타벅스 뿐만 아니라 다수의 카페 브랜드에서 발견이 되었는데요~ 지역과 매장이 공개되었으니 꼭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서울보다 지방이 대체적으로 많다

전체에서약10퍼센트가걸림

얼음을 사용하는 데 세균수가 아예 초과한 곳이 있다. (투썸, 가온누리)

유기물이 많이 발견되어 과만간산칼륨이 많이 적발될 수록 유기물이 많이 오염된 정도를 알 수있다.

유기물은 세균 등 살아있는 것들. 

여름에는 아이스커피를 많이 먹어서 문제가 된다. 얼음이 녹으면서 자연스럽게 물을 마시게되는게

그것이 문제가 된다.

 

스타벅스를 포함한 여러 카페 브랜드에서 세균수와 과망간산칼륨 기준을 초과한 얼음을 사용하여 적발되었습니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밝힌 공식 사실이며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에 그 매장과 카페명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여름이면 당연히 핫커피보다, 아이스 커피를 많이 마시는데다가 한겨울이라도 얼죽아 분들이 많아서 아이스 커피 프라푸치노 등은 사계절 내내 인기 있는 커피 메뉴라고 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더 이 소식에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부적합 판정을 받은 얼음을 사용한 카페(커피전문점) 41개 매장을 적발해서 즉시 개선조치를 취했다고 합니다. 

조치를 취했다고는 하지만 한편으로는 불안한 기분이 드는 건 왜일까요. 이제는 따뜻한 커피만 마셔야 할까요....?

 

얼음 부적합 판정을 받은 41개 매장 중에 40곳은 과망간산칼륨 기준 (10mg/l) 을 최고 16배나 초과한 것으로 드러나 더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2배도 아닌 16배라니요~~ 얼음을 어떻게 관리하길래.. 

 

과망간산칼륨(과망가니즈산칼륨)potassium permanganate 이란?

녹색 광택이 나는 적자색의 냄새가 없는 결정

과망간산칼륨 기준은 먹는 물, 식용 얼음 검사 때 유기물의 오염 정도를 알 수 있는 지표인데요~

당/알코올/단백질  등 유기물에 의해 소비된 과망간산칼륨의 양을 말합니다. 

 

식약처에서 이와 같이 카페에서 사용하는 얼음을 검사한 이유는 여름철을 맞아서 식품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자 시행한 것인데요~ 식약처에서 아주 잘 검사를 한 것 같네요. 검사를 하지 않았다면 이런 사실을 알지 못하고 계속 아이스 커피를 마셨을 테니까요. 

 

 

적발된 일부 카페에서는 제빙기 등을 세척하는 과정에서 사용한 알코올로 과망간산칼륨 수치가 증가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해명을 했습니다만, 이 부분은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이 되지 않았네요. 

어느 카페에서 오염 얼음이 나온 것인지 궁금하실 것 같아서 아래 표로 카페명과 지역을 준비했습니다. 가나다 순이며 식약처에서 가져온 정보입니다. (총 41곳)

 

 

스타벅스는 총 6군데며, 서울과 경기도에는 발견되지 않았고, 충북 제천, 대구시 수성구/서구, 울산시 북구, 광주시 남구 에서 발견되었네요.

아래에 이어서 확인해보시죠~~

투썸플레이스 , 할리스, 맥도날드, 이디야, 쥬씨, 베스킨, 던킨 도너츠 등 잘 알려진 카페 브랜드에서 발견이 되었다는 사실에 카페를 애용하던 소비자들도 많이 놀라셨을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얼음을 많이 사용하는 여름이기 때문에, 카페에서 제빙기의 관리가 제대로 되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