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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오늘의 탐정 이지아 나이, 이혼, 키, 성형전

KBS 새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 이지아 나이, 이혼, 키, 성형전 



9월 5일 첫 방송 된 KBS 새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에서 오랜만에 얼굴을 비춘 이지아에 대해 관심이 높네요. '오늘의 탐정'은 (극본 한지완/연출 이재훈/ 제작 비욘드제이) 귀신잡는 만렙 탐정 이다일(최다니엘)과 열혈 탐정 조수 정여울(박은빈)이 의문의 빨간 드레스의 여인 선우혜(이지아)를 마주치며 기괴한 사건 속으로 빠져든다는 신 호러 스릴러 장르의 드라마입니다. 

이지아는 '오늘의 탐정'에서 선우혜 역을 맡았는데요. 선우혜는 천진한 모습과 얼핏보면 오싹하게 만드는 모습이 공존하는 캐릭터로, 빨간 드레스를 입은 모습만 봐도 섬뜩한 느낌을 풍기는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정말 사진을 보면 오싹하고 느낌이 그렇네요.. 이지아 특유의 고혹하고 신비로운 모습과도 잘 어울리는 캐릭터인 것 같아요. 


이지아는 '오늘의 탐정' 드라마에서 늘 의문의 빨간 드레스(빨간 원피스)를 입고 등장하는데요.. 이게 컨셉일까요? 이지아는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할 말이 많은데 스포가 될 것 같아 더 이상 말을 아꼈다는 후문입니다. 호러 스릴러 드라마 장르라는 게 흔치 않고, 자신이 연기하는 캐릭터 선우혜가 독창적인 설정으로 이어가기 때문에 역할에 대한 욕심이 있었다고 해요. 이지아가 연기하는 선우혜 캐릭터가 어떤 모습일 지 궁금해지는 대목입니다. 

드라마 '나의 아저씨' 이 후 올해만 해도 벌써 두 번째 작품으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보이고 있는 이지아, 열일하고 있는 이지아입니다! 이번 새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은 장르와 내용, 독창적인 캐릭터가 스스로에게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고, 욕심이 나는 작품이라 조금 무리해서라도 합류하여 촬영을 이어갔다고 하네요.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작품 시작 할때마다 외모, 이혼, 성형 논란으로 구설수에 오르고 있는 이지아인데요. 이번 새 드라마 '오늘의 탐정'에서 오히려 더 아름답고 이뻐진 모습으로 나타났네요. 성형을 하든 하지 않았든, 늘 아름답고 늘씬한(키 168cm) 이지아의 외모에 여배우의 아우라가 느껴지는 건 사실입니다. 

이지아는 그 동안 서태지와의 이혼, 정우성과의 열애, 친일파 후손, 나이, 성형  등 다양한 루머가 있었던 만큼 작품때마다 루머들이 회자가 되곤 하는데요. 이지아의 나이는 예전에 알려졌듯 1978년 생으로 올해 나이 41네요. 사십대라고는 믿기지 않는 외모입니다. 이지아는 2011년 4월 21일 서태지와 비밀 결혼을 했다가 이혼 후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 소송을 걸었다는 사실이 스포츠서울을 통해 최초로 보도 되어 전 국민이 충격에 빠졌었죠. 엄청난 특종에 공중파 아홉시 뉴스에까지 나오게 되고 조선일보 1면을 장식하는 위엄을 달성합니다. 

현재 서태지는 이은성과 함께 자녀를 두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죠. 이지아는 서태지와의 이혼 사실이 터지기 전, 2011년 3월 20일 마침내 대한민국 최고의 남자 배우 정우성과 열애설이 공식 인정됩니다.  이지아와 정우성이 파리에서 함께 여행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인정하게 된 거죠. 하지만 안타깝게도 얼마 가지 않아 2011년 6월 9일 정우성과 이지아는 결별하게 됩니다. 

정우성이 특히 이지아의 과거 상처를 보듬어주고 이해해주는 모습이 멋있어 보였고 비판 속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응원하던 커플이었는데, 막상 결별하게 되니 여기 저기 안타깝다는 말들이 많았었죠. 벌써 7년이 지난 일이지만 아직도 회자되고 있는 이지아 정우성 커플. 정우성의 절친 이정재도 둘의 사랑을 두고 응원을 했었는데요. 

가장 친한 친구가 이런 저런 루머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는 기분은 어땠을지.. 남의 이야기를 함부로 하는 사람들이 조금 더 성숙했으면 한다는 이정재의 말이 당시의 기자들의 마음을 찔리게 했다고 생각하네요.

이지아는 공식적으로 2007년 배용준 주연의 MBC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수지니'역으로 데뷔했었고 본명은 김지아 입니다. 김지아로 개명하기 전의 이름은 김상은 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어릴 적 졸업사진이 공개되어 성형 논란에 휩싸였는데 현재까지 이 사진이 김지아의 예전 사진인지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는 없다고 합니다. 

새 드라마를 찍는 이지아에 대해 조금 자세히 알아보았는데요. 이지아의 빨간 드레스가 레드 립스틱과 새삼 너무 잘 어울리네요. 위 레드 원피스는 선우혜 캐릭터를 위해 특별히 맞춤 제작한 원피스라고 해요. 고혹적인 선우혜 역과 정말 잘 맞는 것 같아요.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시청자들 앞에 나온 이지아가 '오늘의 탐정'에서 어떤 연기를 보여줄 지 기대해 보겠습니다.